뉴로소나, 비웨이브와 뇌파 분석 및 브레인 케어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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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,370회 작성일 23-10-26 15:30본문
뉴로소나, 비웨이브와 뇌파 분석 및 브레인 케어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
<왼쪽부터 비웨이브 이세완 본부장, 이승환 대표 / 뉴로소나 서선일 대표, 양용승 부사장>
저강도 집속초음파(Low-Intensity Focused Ultrasound) 뇌 질환 치료 전자약 개발 전문기업 ㈜뉴로소나(대표 서선일)가 비웨이브㈜(대표 이승환)와 뇌파 분석 및 브레인 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.
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가 보유한 기술에 대하여 기술협력을 진행하고, 양사 보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동 마케팅 협력도 진행할 방침이다.
비웨이브㈜(Bwave Inc.)는 생체 신호를 활용해 정신 건강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AI 기반 정신 건강 헬스케어 기업이다. 대표 서비스인 '마음결'을 통해 뇌파와 심박변이도(이하 맥파)를 이용한 생물학적 정신 건강 평가 및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. 나아가 단순한 평가나 진단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생체신호 분석 기술을 활용해 정신 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진정한 케어 제공을 미션으로 삼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비웨이브의 이승환 대표는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서 20여년 간 뇌파 연구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에 따른 뇌파 양상에 대해 충분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.
뉴로소나는 우울증, 알츠하이머, 수면장애, 뇌졸중 등 각종 뇌 질환자를 대상으로 ‘저강도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’을 적용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으로, 뉴로소나의 ‘저강도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’은 비침습적으로 뇌의 가장 심부까지 정밀하며 안전하게 국소 부위를 자극하여 신경세포의 행동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, 외과적 수술이 필요 없어 감염·합병증 등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. 한편, 뉴로소나의 ‘저강도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’은 2021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적 기술과 임상적 개선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.
뉴로소나 서선일 대표는 "뇌 관련 생체 신호에 대한 AI 분석 SW 부분에서 큰 강점을 가진 비웨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”고 말하며, “당사가 보유한 뉴로모듈레이션(신경조절술) 기능의 효과에 대한 정량적 분석에 필요한 뇌파분석 및 심리분석 솔루션을 추가하여, 당사가 개발 중인 가정용 초음파 자극기 ‘뉴로콘’의 뉴로피드백 기능 확장 및 신뢰성을 높여, 활용도를 극대화 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어, 시장에서 더욱 환영받을 수 있는 제품이 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”고 밝혔다.